[CCTV뉴스=이유정 기자]창업박람회 주관사 제일좋은전람은 제16회 대구경북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오는 7월 12일(목)~14일(토) 3일간 대구엑스코(EXCO) 1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 지회가 주최하고, 창업박람회 전문 주관사 제일좋은전람이 주관, tbn교통방송,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대구경북 역대 최대규모인 110개 브랜드 220 부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경상, 전라 등 전국의 다양한 프렌차이즈 본사들이 참가하여 대구경북지역에 새로운 진출 또는 기존 입지 확대를 목표로 참가한다. 그중 특히 올해 두드러지는 점은 대구경북 ‘지역 토종’ 브랜드의 참가율이 높은 점인데, 전체 약 100개 브랜드 중 29개가 참가한다.
예를 들면 대구, 경산에서만 41개의 매장을 가지고있는 커피 브랜드 ‘아뜰리에빈’, 전국 579개의 제휴점을 가지고 있는 점핑운동 휘트니스 프랜차이즈 ‘점핑캣’, 이색주점 ‘팔도실비집’, 석쇠불고기 배달전문점 ‘돈도니석쇠한판불고기’, 출장식 버블세차 ‘MD오토’ 등 다양하다. 따라서 기존 서울 창업박람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수의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일정 3일중 평일 이틀 동안은 무료창업세미나 교육도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창업전략 전문가 이경희 한국 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의 ‘2020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창업경영’, ‘올바른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법’ 그리고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상생과 불공정’, ‘개정 가맹사업 거래법 핵심내용’, 마지막으로 2명의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의 외식업 경영 성공 노하우도 공개된다.
주관사 제일좋은전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대구프렌차이즈박람회는 작년에 비해 20% 규모가 증가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상담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더욱 비즈니스 행사의 면모로 행사 개최 요일도 목, 금, 토로 바꿨으니 행사일정도 정확히 체크하신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무료입장은 제일좋은전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0명에 한해 사전등록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