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구글코리아, 개인정보 공동 캠패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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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구글코리아, 개인정보 공동 캠패인 실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7.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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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들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

[CCTV뉴스=이승윤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가 글로벌 기업 구글의 한국지사인 구글코리아와 인터넷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KISA와 구글코리아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직접 개인정보를 통제하고 보호 가능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 공동 캠페인’을 7월 2일부터 7월 15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을 주제로 ▲스마트폰 앱 안전관리 방법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진단 방법 ▲계정 복구 옵션 설정 관리 및 보호 방법 ▲해킹과 바이러스 및 개인정보 침해 상담 문의전화 등 이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SNS를 통해 알기 쉽게 안내한다.

캠페인 콘텐츠는 KISA 구글 코라이의 공식 SNS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된 콘텐츠 중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ISA는 오는 9월에 실시하는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에서도 구글코리아와 협력, 이용자를 위한 ‘생할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법’의 내용을 함께 진행하며 이용자의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흥보할 예정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은 정부와 서비스제공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 개인의 인식 제고가 특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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