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아이디, 프랑스 정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제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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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아이디, 프랑스 정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제품으로 선정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6.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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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아시아 및 유럽 등의 시장 개척에 기회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

[CCTV뉴스=이승윤 기자] 슈프리마아이디가 자사의 라이브지문인식 스캐너 리얼스캔 G10 (RealScan-G10)이 프랑스 정부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용 제품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슈프리마아이디는 라이브지문인식 스캐너를 세계 각국의 선거 및 전자주민증 관련 사업에 공급을 해왔으며,  2013년부터 프랑스 공공 시장에 진입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슈프리마아이디 라이브지문인식스캐너 'RealScan-G10' 출처 슈프리마아이디

올해 초 진행된 프랑스 내무부 입찰에서 현지의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참여하여 기술적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경쟁사를 제치고 대형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슈프리미아이디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기존에 주로 공급해왔던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의 신흥국 뿐만 아니라 유럽 및 북미 선진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프리마아이디 박보건 대표는 “이번 입찰의 경쟁 업체가 프랑스 현지 기업이자 디지털 시큐리티 분야의 세계 최대 글로벌 기업이었지만, 프랑스 공공시장에서 이미 5년 이상 제품을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통해 축적된 프랑스 정부의 당사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와 함께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기술적 경쟁우위를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입찰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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