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KEB하나銀에 인감스캐너 3,000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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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커뮤니티, KEB하나銀에 인감스캐너 3,000대 공급
  • 정재민 기자
  • 승인 2018.06.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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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스캐너, 오염원 제거 없이 인감 이미지만 스캔 가능

[CCTV뉴스=정재민 기자]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KEB하나은행의 ‘하나 Paperless 창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인감스캐너(VScan-S30MA) 3,000여 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 인감스캐너

유니온커뮤니티의 인감스캐너는 지문인식 스캐너의 광학기술을 응용해 고안된 제품이다. 스캔 영역이 인주 등에 오염되더라도 별도 제거작업 없이 사용자의 인감 이미지만 정확하게 스캔하는 특허기술 제품이다. 도장은 물론 지문을 인식하는 스캐너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은행 등 금융권에서 종이 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올해 상반기 유니온커뮤니티의 인감스캐너 문의량과 공급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요식 대표는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올해 초부터 시중 은행 및 지방 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인감스캐너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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