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ARM 사물인터넷 육성 ‘엠베드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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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ARM 사물인터넷 육성 ‘엠베드 프로젝트’ 참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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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www.csr.com)이 반도체 IP 공급업체인 ARM의 ‘엠베드(Mbed) 플랫폼’의 부품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ARM의 엠베드 프로젝트는 사물 인터넷(IoT) 육성을 위한 산업형 협업 프로젝트다.

CSR은 이번 제휴를 통해 엠베드 프로젝트에 자사의 블루투스, 블루투스 스마트, 와이파이, GPS 커넥티비티 솔루션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RM기반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하는 제품 개발에서 CSR의 기술들이 손쉽게 구현 및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M의 엠베드 사물인터넷 기기 개발 플랫폼은 관련 개발업체에게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써 인터넷 커넥티드 제품과 ARM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콘셉트를 빠른 속도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CSR은 부품 파트너로서 커넥티비티 및 위치 기반 솔루션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CSR은 엠베드 프로젝트 협력사에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블루투스 스마트와 같은 최신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련 개발업체들은 NXP, ST, 프리스케일(Freescale) 등의 ARM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다양한 주변장치 옵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CSR의 솔루션을 통해 수많은 사물인터넷 기기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한편 엠베드와 협력한 최초 커넥티비티 및 블루투스 스마트 애드온(Add-on) 솔루션은 지난달 25~27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임베디드월드(Embedded World)’ 기술 박람회에서 시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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