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얄라 비디오 스트리밍·분석 기술, 폭스텔 新 영화 구독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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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얄라 비디오 스트리밍·분석 기술, 폭스텔 新 영화 구독 서비스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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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스트리밍, 분석 및 수익화 기업인 오얄라(Ooyala)가 유료 TV 서비스 제공업체인 폭스텔(Foxtel)의 새로운 프레스토(Presto) 구독 영화 서비스의 지원을 위해 자사 기술이 배치됐다고 밝혔다.

프레스토는 다음주부터 개인용 컴퓨터와 iOS 장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장치에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 통신 및 정보 서비스 기업이자 오얄라 기술의 리셀러인 텔스트라는 폭스텔과 협력해 프레스토를 호주 내 최초 서비스로 출시해 SVOD 및 PPV 트랜잭션 모두를 통해 영화의 선형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프레스토 배치의 일부로 텔스트라는 오얄라의 전문 서비스 그룹과 파트너를 맺어 폭스텔을 위한 사용자 지정 퍼블리싱 워크 플로우와 메타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모든 화면에서 작동하는 스튜디오 승인 DRM을 제공하며 프레스토를 텔스트라의 IPTV 플랫폼은 물론 기타 텔스트라 및 폭스텔 시스템과 파트너 플랫폼에 통합시킨다.

오얄라 기술이 프레스토를 위해 지원하는 OTT 기능의 완전한 세트에는 콘텐츠 검색, 발견 및 추천, 장치 등록 및 관리, 리치 시청자 분석이 포함돼 폭스텔이 청중이 콘텐츠와 인게이징 하는 방법을 세밀한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통찰력으로 콘텐츠, 프로그래밍 및 수익화 결정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프레스토 출범은 호주의 표준 SaaS 기반 IP 제공 비디오 서비스로 오얄라가 확보한 강력한 모멘텀 위에 구축된다. 오얄라는 샤일오스트레일리아(Shine Australia), 테니스오스트레일리아(Tennis Australia), 뉴스콥오스트레일리아(News Corp Australia), 페어팩스미디어(Fairfax Media), 써던크로스오스테레오(Southern Cross Austereo)와 같은 호주 선두 기업, 퍼블리셔 및 방송국 등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텔스트라와 오얄라는 함께 호주 국립럭비리그와 호주 축구 리그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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