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국가 주요시설물의 종합 관제를 위한 국가시설종합상황실 설치를 마무리하고 28일 오후 개소식을 했다. 

국가 주요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황실이 구축됨으로써 위기대응 능력 향상과 재난·재해 대비 체계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공단 인재교육관 3층에 설치된 국가시설종합상황실은 ▲국가 주요시설물의 재난관리 지원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제공 ▲CCTV를 통한 안전 관련 주요 정보 및 현장 모니터링 등 종합관제상활실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영종 이사장은 "국가시설종합상황실 구축은 재난대비체계 강화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의미도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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