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7회 이음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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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7회 이음페스티벌 개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6.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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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실버세대가 함께 제작한 스마트폰 영상제 개최

[CCTV뉴스=이승윤 기자] SK텔레콤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New ICT 시대에 소외 받을 수 있는 노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신노년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제7회 이음페스티벌’을 1일 개최했다.

‘이음페스티벌’은 SK텔레콤의 노년층 대상 1:1 스마트폰 활용 교육인 ‘세대공감! 행복한 모바일 세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 동안 배운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보여주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과거 ‘이음페스티벌’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풀기, 미션수행 등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면, 올해는 어르신들이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써니(Sunny)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고, 제작 과정 중 일어난 에피소드 및 느낀 점 등을 공유하는 영상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9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1개씩, 총 19개의 작품이 출품 및 상영됐다. 영상에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내용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과 써니(Sunny)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공유했던 생각, 경험,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이 자유롭게 담겼다.

SK텔레콤 김정수 오픈콜라보 기획그룹장은 “이번 이음페스티벌 영상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에 대한 사람 중심의 접근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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