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아이씨뱅큐(ICBanQ)는 지난 5월 25일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와의 한국 총판 계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ICbanQ Mouser Day’를 진행했다. 관련업계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양사의 협력 관계, 개별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아이씨뱅큐의 김종우 대표이사는 오프닝에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다국적 유통회사인 마우저의 급성장 배경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온라인 전자부품 유통업체 중 가장 많은 재고를 보유한 마우저, 그리고 전 세계 온라인 유통업체의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빠르게 연결하는 아이씨뱅큐의 서비스가 만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램밍케이(林明基) 마우저 아태지역 부사장은 마우저 한국지사 소개와 함께 마우저 서비스를 설명하고, 타사 대비 다양한 재고 보유 현황과 엔지니어를 위한 신규 디자인 솔루션, 마우저 사이트의 기능들을 설명했다. 그는 “가장 많은 전자부품 재고와 빠른 고객주문 시스템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전자부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는 지난 10년간 아이씨뱅큐와 협력해 많은 성장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씨뱅큐 이성민 사업총괄 대표는 “설립 23년을 맞는 아이씨뱅큐는 품질이 보장된 정품만을 공급하고 BOM 소싱, 아트웍, PCB, SMT 등 생산 조립을 위한 원스톱 EMS 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업무를 보다 손쉽고 빠르게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