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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바이오경제 2025 일자리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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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바이오경제 2025 일자리 전략’ 발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5.2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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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실험실 창업 기업 500개 양성 계획

[CCTV뉴스=이승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원천 연구개(R&D) 전체로 실험실 창업 지원을 확대하여 바이오경제 구현의 씨앗이 될 실험실 창업 기업을 2022년까지 500개 양성한다.

과기정통부는 29일 홍릉 한국과학 기술연구원(KIST)에서 ‘바이오경제 2025 일자리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 연구성과를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한 “바이오경제 2025 일자리전략”을 발표했다.

작년 9월 범부처 차원의 바이오 육성전략인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 발표 이후 관계부처는 이를 구체화하는 후속 전략을 마련하고 시행 중에 있으며, 동 전략은 바이오 일자리 창출을 위한 R&D 전략을 담고 있다.

국내 바이오 중소‧벤처 평균 근로자가 29.5명으로 전체 벤처 평균을 훨씬 웃도는 고용효과를 보이며, 최근 창업도 연 400개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어 바이오는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해 벤처 붐을 지속하고,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하여 R&D가 일자리를 만드는 모습을 바이오에서 대표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바이오경제 2025 일자리전략’은 2022년까지 바이오 실험실 창업기업 500개 창출을 목표로 바이오 창업의 낮은 성공률과 긴 기간*을 극복하는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먼저, 국가 바이오 R&D를 재설계해 모든 원천 R&D를 대상으로 창업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지원 체계를 만들되, 연구자는 연구에 전념하여 혁신기술을 만들 수 있게 전문가가 별도로 지원한다.

또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을 중심으로 인력‧장비‧시설‧공간 제공, 사업화 전략 마련 등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생소한 연구자의 어려움과 부담을 최소화한다.

연구자가 자발적으로 기술사업화에 참여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적 개선과 함께 시장‧의료 현장과 교류하고 규제와 자금 걱정 없이 창업할 수 있는 바이오 생태계 조성도 추진된다.

바이오 연구개발(R&D)이 창업과 일자리로 연결된 성과를 실험실 출신 창업가와 함께 홍보하고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바이오 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연구자에서 시작해 현재는 창업가로서 일자리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업 참석자가 병원, 공공연구소, 투자자, 규제기관 등을 연계해 R&D부터 시장 진출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일부 창업 지원 R&D 뿐만이 아니라 바이오 원천 R&D 전체에서 창업과 일자리라는 바이오경제의 새싹이 자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통하는 혁신적 ‘기술’ 실험실 창업을 돕는 ‘사람’과 ‘환경’ 혁신적 연구와 창업을 촉진하는 ‘제도’에 초점을 두고 현장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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