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훈련비용 인건비 지원 등 각종 혜택 지원
[CCTV뉴스=이승윤 기자] SW산업협회는 지난 24일 서울SW특구지원센터의 ‘2018년 4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센터의 훈련 시간에 대한 논의와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에 대한 선정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 및 ERP 솔루션 등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SW특구지원센터는 서울지역에 IT기업이 밀집해 있는 여건을 고려해서울강남지청과 SW산업협회의 주도로 2015년 7월 출범했으며, 일학습병행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서울지역 내 IT분야 기업을 발굴 및 선정,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4차 운영회의 출처 SW산업협회 |
SW산업협회와 서울SW특구지원센터는 올해, 보다 많은 기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의 제도 안착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채용 및 서비스 지원에도 주력한다.
SW산업협회 장혜미 주임은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에게는 사내 훈련을 위한 훈련비용, 인건비 지원 등 기업 HR 강화를 위한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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