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캐슬, 흑석9구역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프리미엄 청정단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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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캐슬, 흑석9구역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프리미엄 청정단지 완성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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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오는 27일 조합 총회를 통해 시공사가 선정되는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에 롯데건설과 GS건설이 막바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첨단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지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명품단지 ‘시그니처 캐슬’을 제안했다.

롯데건설은 입주민에게 최고 수준의 쾌적하고 청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미세먼지 방지 구역을 단지공용부, 세대공용부, 세대내부로 분류해 관리한다. 주차장 미세먼지 감지, 단지 보행로 미스트, 엘리베이터 공기청정기,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이온 및 산소 발생기 등 총 10단계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및 고농도 산소공급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 롯데건설이 제안한 흑석9구역 단지 중앙광장 내 주민휴게시설 ‘힐링하우스’ 전경

일반 시공사가 주로 사용하는 기존 중앙집진식 시스템과 더불어 산소발생기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적용된 이온발생기를 적용해 박테리아, 유기화합물 99% 제거 및 고농도 산소 공급으로 면역력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공조 시스템을 활용한 이온 발생기와 산소 발생기의 공기정화 기술은 롯데만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이온발생기는 산화이온과 산소음이온을 방출해 세대 공기 중 유해물질(악취, 휘발성 유기화합물, 박테리아 등)을 99% 이상 감소시켜 건강을 지켜주며, 산소 발생기는 각 세대로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해 피로회복, 저항력 강화, 신진대사 증대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기타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수종의 나무들을 단지와 외부 경계선 및 단지 내부에 배치하고, 실내 온도를 높여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베이크 아웃과 환기를 통해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플러쉬 아웃 시스템을 입주 전에 실시한다. 그 밖에도 렌지 후드 환기 연동시스템과 드레스룸 클린 환기 시스템도 제공해 롯데만의 ‘L 미세먼지 제로 시스템’을 선보인다.

롯데건설과 SK텔레콤이 개발한 스마트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IoT 기술력을 보여준다. 외출 시 밖에서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조명∙가스∙난방∙냉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자동으로 호출하고 공동현관 출입문도 개방할 수 있다.

정전 시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비상전원 시스템과 단지 곳곳에 지능형 고화질 CCTV 등이 설치돼 있으며, 세대 현관의 블랙박스 기능을 탑재한 첨단 도어폰이 있다. 엘리베이터가 지진발생 감지 시 가장 가까운 층으로 이동하도록 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지진발생 감지 엘리베이터 같은 첨단 시스템도 제공한다.

또한 각 세대에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시스템을 제공해 더욱 빠른 인터넷과 HDTV 등 시대를 앞서가는 원활한 정보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세대 내 무선Wi-Fi를 제공한다. 매립형 터치 스크린으로 가정 내 다양한 전기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축,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 번의 터치로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및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스마트 생활정보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의 초고층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진, 태풍도 걱정 없도록 내진∙내풍 (지진과 바람을 견뎌내는)설계, 내진용 철근 사용, 균열저감 콘크리트를 적용한다. 특히, 균열저감 콘크리트는 롯데만의 특허출원 기술로 콘크리트에 혼입된 물의 급격한 증발을 억제하여 균열을 감소시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와 지진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안전하고 쾌적한 흑석9구역을 만들고자 롯데만의 특화된 첨단기술로 국내 최고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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