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파트너 프로그램 개선…역량·보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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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파트너 프로그램 개선…역량·보상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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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가 지난 7일 ‘2014 리버베드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파트너의 역량 강화 및 신규 시장 개척 지원 등을 포함하는 개선된 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리버베드의 위치 독립적 컴퓨팅에 대한 비전과 주력 제품인 리버베드 성능 플랫폼 등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전략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베드 성능 플랫폼’은 WAN최적화, 지점 통합 인프라, ADC, RPM(Riverbed Performance Management, NPM+APM)을 포함한 통합 플랫폼으로 네트워크는 물론 스토리지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IT 인프라 전반의 성능 문제를 진단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확인된 성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제공한다.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파트너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활용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세스, 교육 및 역량 인증을 단순화했다”며 “파트너에 대한 투자 확대와 채널들의 시장 진입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하는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채널에 대한 리버베드의 강력한 지원의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리버베드 2014년 킥오프 행사

한편 이번 리버베드 파트너 프로그램의 개선 사항은 ▲파트너 혜택 강화 ▲비즈니스 프로세스 단순화 ▲교육 및 인증 과정 간소화 ▲새로운 역량 모델로 전환 등 4가지다.

리버베드코리아는 이를 통해 인증 및 교육에 투자하는 파트너들이 높은 실적 및 성장에 대한 보다 개선된 보상 규정과 더불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며 영업 기회 워크플로우와 정책을 개선했고 전세계적으로 모범 사례 기반의 영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딜 데스크(Deal Desk)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인증된 주력 솔루션 영역에 따라 파트너들에게 영업 기회와 방향을 연계해 주고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 대시보드 및 분기별 보고를 통해 파트너들에게 프로그램 협력, 제품별 할인 수준, 기회 추적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트너들이 자격증 획득을 위해 모든 리버베드 제품과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영업 및 판매 전 기술 교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또 리버베드는 판매 전 활동 및 판매 후 활동을 위해 가상 연구소, 현장 로드쇼, 고급 인증 교육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더불어 리버베드는 전통적인 매출 달성 피라미드 모델에서 역량 모델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갖고 특정 솔루션에 주력하거나 리버베드 솔루션을 한층 확대 및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들에게 투자 및 자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같이 2014년 파트너 프로그램의 4가지 역량은 WAN 최적화, 스토리지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성능 관리다. 파트너들이 이러한 제품과 관련해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역량에 속하는 제품들에 대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에 리버베드는 4개였던 파트너 레벨을 3개로 줄여 프로그램을 단순화했다. 엘리트 파트너(Elite Partner)는 가장 높은 레벨의 파트너들로서 전체 리버베드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해야 하며 제품 주문(booking) 요건을 충족하는 것 외에도 최소한 세 가지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의 파트너들은 단일 특정 솔루션 또는 여러 솔루션들에 있어서 최소한의 핵심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이며 인증 파트너(Authorized Partner) 레벨의 파트너들은 리버베드 제품 및 서비스를 재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지만 최소한의 교육 요건과 가장 낮은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재욱 사장은 “지금은 리버베드와 파트너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우리는 프로그램을 단순화하고 파트너 기회를 확대하며 리버베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역량과 투자에 따라 파트너들을 차별화하고 보상하기 위해 주요 영역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규 시장을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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