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업체인 라드비전(지사장 이민우)은 자사의 TBU(Technology Business Unit)사업부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양방향 라이브 HD 영상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들을 가능케 하는 영상 커뮤니케이션 엔진인 'VCE6467'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VCE6467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DaVinci™ DM6467 영상 프로세서와 라드비전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단일 칩으로 구현한 것으로 기존의 소프트웨어 통합 시간을 10배나 감소시켜 제품 출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영상 회의, 원격진료, 디지털 신호체계, 셋톱박스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H.264 인코딩 및 디코딩을 사용하여 대기 시간이 거의 없는 매끄러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SVC기술을 사용하여 패킷 손실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영상 품질을 제공하며, 거의 모든 영상 커뮤니케이션 장비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라드비전 아미르 지모라 마케팅 부사장은"VCE6467은 HD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엔드 영상 애플리케이션들은 대면 커뮤니케이션에 가깝게 사실적으로 구현이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출장의 비용과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드비전 홈페이지 www.radvision.co.kr로 방문하거나 02-6205-143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