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프리미엄 콤팩트 X100F 브라운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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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프리미엄 콤팩트 X100F 브라운 에디션 출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5.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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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디자인에 브라운 컬러로 빈티지 감성

[CCTV뉴스=이승윤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F의 브라운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지필름 X100F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카테고리를 열며 2011년 공개된 X100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2017년 2월 런칭부터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PS-C 사이즈 2430만 화소의 X-Trans CMOS III 센서와 X-Processor Pro 고속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했으며, 91개의 초점 포인트와 정확한 위상차 검출 시스템 및 업그레이드된 알고리즘을 통해 0.08초의 빠른 AF 스피드를 실현해 스냅 촬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광학식뷰파인더(OVF)와 전자식뷰파인더(EVF)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고급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는 환경에 따라 손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된 후지논 XF23mmF2 렌즈의 디지털 줌 기능을 활용하면 50mm, 70mm(35mm 환산 기준)의 다양한 화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폭넓은 계조와 풍부한 질감 표현으로 아날로그 필름의 색감을 재현하는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는 브라운 컬러를 입은 X100F의 빈티지한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모던하면서도 빈티지 감성이 더욱 깊어진 브라운 컬러가 X100F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더욱 살려주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지필름만의 독보적 색감에 뛰어난 성능, 레트로 감성이 듬뿍 담긴 X100F로 사진 찍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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