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선보이는국내 미니신도시급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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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이 선보이는국내 미니신도시급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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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양우내안애' 브랜드로 주택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양우건설㈜이 시공을 맡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남 담양군의 병풍산에 둘러싸인 들판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장 130개 넓이의 미니신도시급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전원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와 함께 국제학교, 문화체육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데, 자족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는 게 양우건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2017년 분양물량을 1차, 2차로 나눠 공급을 시작했으며 지역안팎에서 호평을 얻으며 완판행진을 거듭, 마감했다. 학교용지 1필지도 페이스튼 기독국제학원(대안학교)에 매각되는 등 빠른 판매속도를 통해 상품성 검증이 이뤄진 현장이며 상업시설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또한 성공적으로 마감돼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주평리 일원에 127만7173㎡(약 38만6000평) 규모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병의원, 학교, 근린공원 등 주거 관련 인프라가 일괄 조성되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의 사업 시행은 특수법인인 담양대숲마루㈜가 담당했다.

담양군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소쇄원 등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관광자원들을 집중 보유한 명소 중 한 곳으로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특히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가 조성되는 담양읍과 수북면 일대는 산과 물을 모두 거느린 최상의 택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수북면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담양군 내에서 가장 높은 15.23%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2017년 기준)을 기록, 투자가치도 크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담양읍에서 5분, 광주 도심에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담양군이 기존에 보유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등 유명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활성화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사업지 인근의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도달이 가능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무난하다.

시공을 담당하는 양우건설 관계자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으로 약 4천여 명의 인구유입이 이뤄져, 담양군 경제 발전에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공급될 단독주택용지·상업시설용지·유통상업용지의 분양일정 및 입찰일시, 절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홍보관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4-8번지(광주 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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