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로이소프트웍스, 사물인터넷 데이터 푸시 서버 ‘XP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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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로이소프트웍스, 사물인터넷 데이터 푸시 서버 ‘XPN’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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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로이소프트웍스(대표이사 김진욱, www.vroi.net)가 사물인터넷 데이터 푸시(push) 서버 XPN(eXpress Push Notification)을 출시했다.

XPN은 최근 IT계 핵심화두로 떠오르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M2M(Machine to Machine) 환경의 제한된 장치에서도 지속 가능한 데이터 연결성(connectivity)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자사의 솔루션보다 80% 경량화된 오버헤드를 통한 낮은 대역폭 사용, 배터리 사용 감소 기능, 신뢰성 있는 메시지 전송(reliable option) 기능 등을 제공한다.


XPN은 기본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삼성SDS, KT 등으로 공급중인 자사의 멀티플랫폼 푸시 서버 VDS 엔진을 보다 경량화 했고 저사양 임베디드 디바이스로 연결 가능한 클라이언트 SDK 추가 제공(C, C++), 별도의 독립 푸시 신고(Push Notification) 서버와 에이전트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모바일(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크로스브라우징, PC 설치형 응용프로그램, J2EE 서버, 백색가전 등의 임베디드 장치를 모두 하나로 묶어 세션을 공유하며 실시간 데이터 푸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자사의 플래그쉽 솔루션 XPN 플러스는 최근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꺼려지는 기존 퍼블릭 푸시(구글 GCM)의 신뢰할 수 없는 메시지 유실과 지연, 메시지 보안을 보장하지 않는 무료 서비스 정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독자적인 프라이빗 푸시 신고 서비스, 이미지와 HTML까지 전송이 가능한 리치 푸시, 응답 성공율 99.9%의 신뢰성 있는 메시지 전송(reliable option) 기능 등을 제공한다.

XPN 플러스는 자사의 사물인터넷 푸시 서버 XPN에 자체 개발한 프라이빗 푸시 신고 서버와 에이전트를 결합한 제품이다. 다양한 플랫폼간의 연결은 기본, SMS와 MMS를 대처할 수 있는 독자 푸시 알람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제공하는 통합 관리자 모드를 통해 실시간 메시지 전송 현황, 응답/동시접속자 신뢰성 현황, 클라이언트/시간대 별 서비스 사용 추이를 확인할 수 있어 푸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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