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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비젼씨큐리티, 어플라이언스 타입 HSM 개발 성공

가속과 저장, 각 전문 용도별 PCI 보드 및 네트웍스 타입 등 다양한 라인업 구성 가능 김영민 기자l승인2018.05.15 13:59:57l수정2018.05.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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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영민 기자] 하드웨어 보안 모듈(Hardware Secure Module, 이하 HSM)의 국산화를 이룬 엑스비젼이 PCI 보드 및 네트웍스 어플라이언스 HSM 개발에도 성공하며 제품별 모델 다양화에 나섰다.

암호키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엑스비젼씨큐리티시스템(대표 이삼열, 이하 엑스비젼)은 암호 및 복호화 가속과 암호키 저장 기능의 각 PCI 형태 전문 보드 및 네트웍스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HSM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스비젼은 특히 이 제품을 통해 고가의 하이엔드(High-end) 제품과 더불어 시, 군, 구청 등 지자체와 IT 보안솔루션 기업 등 예산에 부담을 느끼는 시장에서 합리적 가격 정책으로 중저가 HSM 제품을 보급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하이엔드 PCI 보드가 탑재된 네트웍스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HSM도 개발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며 고가의 HSM 시장에서도 승부수를 던진다는 각오다.

엑스비젼은 잇따른 시장 친화적인 HSM 제품들 개발에 성공한 이후 양산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개발한 하이엔드, 로우엔드(Low-end) 버전과 함께 시장 수요가 많은 미들엔드(Middle-end) 버전까지 포트폴리오화 함으로써 진정한 암호키 솔루션 전문 업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암호키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라이프사이클(Life-cycle)을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키가드 2.0’으로 키관리 시장에서 통합 시너지를 기대한다.

이삼열 엑스비젼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암호키 관리 분야 솔루션 전반을 아우르는 강소기업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며, “국내 보안 생태계에서 HSM 시장 수요자의 현실적인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대감을 심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R&D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비젼은 지난달 원 보드(One-board) 형태의 PCI HSM 하이엔드 버전 개발에 성공했다. RSA 알고리즘 2048bit 기준으로 최소 6000TPS에서 최고 30000TPS 수준의 가속이 가능하며, 약 100만 개 이상의 암호키를 저장할 수 있어 모두 기성 제품 대비 높은 수준의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김영민 기자  ymki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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