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4차산업 핵심 물리보안 변화 적극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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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4차산업 핵심 물리보안 변화 적극 대응할 것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5.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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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첨단안전사업협회(회장 이영수)는 최근 물리보안산업이 4차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어 변화에 발맞춰 적극 대응해 갈 것임을 밝혔다. 협회는 CCTV가 핵심인 물리보안 산업이 IoT와 연계되고 5G망과 연계해 국내 통신사가 적극적으로 동 산업에 관심을 갖으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SK텔레콤은 ADT캡스 인수를 확정하고 영상보안과 물리보안 사업에 주력하고 있고, LG유플러스는 지능형 CCTV를 그룹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통신망을 통해 드론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KT는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융합한 인공지능 기반 통합보안관제를 주력하고 있는 등 국내 통신사의 발빠른 횡보가 이어지고 있어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융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협회는 최근 물리보안 산업의 변화에 부응하고 4차산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CCTV 첨단안전 인증을 추진하고, CCTV와 센서가 융합된 비지니스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협회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에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CCTV와 센서를 융합해 각 지역마다 환경오염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통합관제센터로 그 측정치를 보내 해당 지역주민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재난 안전 기반구축 사업을 관련부처, 연구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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