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플래시시스템(FlashSystem) 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플래시 스토리지 성능으로 기업 데이터센터의 진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는 ‘플래시시스템(FlashSystem) v840’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IBM은 플래시시스템 v840이 소프트웨어 정의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단일 플래시 어플라이언스에서 제공되는 솔루션 기능을 통해 이기종 벤더로 이뤄진 스토리지 인프라의 관리 복잡성을 해결하고 운영효율과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IT 운영자는 이기종 스토리지 볼륨 통합관리, 데이터 티어링, 압축, 복제, 씬프로비저닝 등의 기능을 이용해 스토리지 인프라의 관리계층을 통합함으로써 관리성 업무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또 기업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를 플래시시스템 v840의 강력한 성능과 기능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
더불어 IBM은 함께 출시된 플래시시스템 840의 경우 1.1M IOPS(입출력 속도)와 기존 2배에 달하는 8G급 대역폭으로 데이터베이스 분석, 가상화 인프라,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플래시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IBM은 플래시시스템 840과 v840이 올 플래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된 하드웨어 기반 플래시 아키텍처와 VSR(Variable Stripe RAID), 2D 플래시 RAID(Redundant Array of Independant Disk) 등 데이터보호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3~5배 더 적은 상면 공간과 전력량을 소모해 데이터센터 TCO(Total Cost of Ownership)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한국IBM 시스템 테크놀로지그룹(STG) 스토리지 사업부 사업부장은 “플래시시스템은 플래시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기업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등 새로운 IT 트렌드를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며 “기업들이 플래시 솔루션으로 올 플래시 데이터센터를 구현하고 운영효율성은 물론 비즈니스 민첩성과 의사결정 즉시성을 확보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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