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닉스, 금융권에 업무용 PC 완전삭제·복제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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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닉스, 금융권에 업무용 PC 완전삭제·복제 솔루션 공급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8.05.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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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기반 미디어 복제·삭제기 넷클론

[CCTV뉴스=김영민 기자] 복원·복제 및 I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클로닉스(대표 남승리)가 국내 금융기업에 네트워크 기반 미디어 복제·삭제기 ‘넷클론(NetClon)’ 제품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넷클론은 작업 대상 PC의 저장 장치를 분리할 필요 없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모든 저장 매체의 복제·삭제가 가능한 네트워크 연결 방식 미디어 복제·삭제 제품이다.

넷클론을 선택한 금융기업은 S/W 방식 제품의 라이선스 비용과 작업 속도, 일반 H/W 장비가 가지고 있는 제약사항으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클로닉스의 넷클론을 선택했다.

지원 가능한 저장매체의 종류가 제한적인 기존 하드디스크 복제·삭제기와 달리 넷클론은 모든 PC에서 표준으로 사용 중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제품의 기종 및 디스크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저장매체를 복제·삭제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을 통하여 저장매체를 시스템에서 분리 없이 복제·삭제하므로 태블릿 PC와 같이 분해·조립이 불가능한 제품도 사용 가능하며 작업 시 저장장치 분리에 따른 제품 손상 및 불필요한 작업 시간이 감소한다.

또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은 넷클론의 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은 이레이져(Erasure) 방식으로 삭제 후 디스크의 재사용이 가능하다. 국제표준 삭제규격을 지원하여 데이터 완전삭제 후 복구가 불가능하며 작업 내역을 기록한 삭제보고서를 발행한다. 이를 도입한 기업에서는 작업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업무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승리 클로닉스 대표는 “클로닉스는 100% 자체 개발·생산이 가능한 공급자로 고객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사용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생산·서비스·보안의 통합 솔루션을 추가 개발하여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작업 환경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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