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 관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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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 관제 본격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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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요원 32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3월3일부터 모니터링요원들이 4조 2교대로 관내 959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방범, 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 산불, 문화재, 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 571대와 관내 43개 초등학교 388대를 합한 전체 959대의 CCTV를 통합관리하기 위해 종합정보센터 3층(천북면 천북로 41-36)에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게 된다.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 위탁용역 사업은 시비 2억5000만원, 도교육청 5억2900만원을 합한 7억7900만원으로 추진됐다.

모니터링요원 업무시작에 앞서 박태수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은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부서별, 목적별로 각각 분산설치중인 CCTV를 같은 공간에서 함께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으로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경주는 각종 보호해야할 문화재가 많아 소중한 유산의 훼손과 도난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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