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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5000개 이상의 스마트 홈 기기와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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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5000개 이상의 스마트 홈 기기와 호환된다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8.05.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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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보안, 온도조절, 공기순환, 냉장고 등 실시간 연동

[CCTV뉴스=정환용 기자] 구글의 음성비서 서비스 어시스턴트가 5000개 이상의 스마트 홈 기기와 연동된다.

구글 스마트 홈 디렉터 마이클 터너(Michele Turner)는 포스트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가 스마트 카메라를 비롯해 초인종, 조명, 보안 시스템, 온도조절장치, 전원장치, 공기청정기, 청소기, 냉장고 등 다양한 종류의 가전제품과 연결된다고 언급했다. 지난 1월경 약 1500개 정도였던 숫자보다 3배 이상 많아졌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디시 하퍼(Dish Hopper) DVR 기기들이 구글의 가상 도우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시의 사용자들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TV를 비롯한 가전제품들을 목소리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아마존의 ‘알렉사’나 국내 KT의 ‘기가지니’ 등의 음성인식 스피커로도 가능한 부분인데, 구글은 여기에 로지텍(Logitech)의 하모니 허브(Harmony Hub) 기반의 리모컨을 통해 제어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글 홈 미니(Home mini).

마이클 터너는 포스트에서 “이제 새롭고 단순해진 음성 명령으로 선호 채널로 이동하거나 볼륨을 조절하고, 프로그램을 잠시 중지할 수도 있다”며, “더 이상 음성비서를 불러내기 위한 기반 명령어를 말할 필요가 없고, ‘스포츠 채널을 틀어줘’와 같은 자연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터너는 가정 보안 분야에서는 어시스턴트의 알림이 지금보다 더 많은 장치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알림 기능은 네스트(Nest)의 ‘헬로’(Hello)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누군가 초인종을 울리면 어시스턴트가 스피커에 벨소리를 울리고, 휴대전화로 현관의 카메라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어시스턴트는 다양한 기업들과 사물인터넷 연결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ADT – 조명과 온도조절 ▲샤오미(Xiaomi) - 조명 ▲헌터 더글러스(Hunter Douglas) - 창문 조절 ▲하이센스(Hisense) - TV(H9E, H9100E Plus 등)와 휴대용 AC, 제습기 등 ▲알로 시큐리티(Arlo Security) - 보안 카메라 등이 앞으로 몇 개월 동안 협업을 계속할 것이며, LG전자와도 새로운 기기의 연결을 위한 작업을 함께 한다.

리서치 업체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음성인식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스마트 홈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 아마존 에코, 구글 홈 등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가정은 그렇지 않은 가정 대비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 6.6배 ▲스마트 홈 허브 3.3배 ▲온도조절 시스템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워치 사용 확률도 같은 조건에서 1.9배, 스트리밍 기기(1.5배)와 스마트 TV(1.4배)를 사용할 확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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