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공동사업’을 위한 다국적 컨소시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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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공동사업’을 위한 다국적 컨소시엄 협약 체결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5.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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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전자문서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 예정

[CCTV뉴스=이승윤 기자]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전자문서, 보안, 통신 등 관련업체들이 글로벌진출을 위한 전자문서 공동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하고, 공동사업 협약을 5월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 블록체인플랫폼기업인 ‘엑스블록시스템즈’를 포함해 , ‘핸디소프트’, ‘한국무역정보통신’, ‘한컴시큐어’, ‘세종텔레콤’, 일본기업 ‘바스아이디’(BaaSid), 피알오(P.R.O) 등 총 7개사로 구성되었으며, 각 사의 전문영역에 맞게 사업구조를 설계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의 활성화와 글로벌 전자문서보관 사업 확대를 위해 전자문서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또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전자문서 보관 시스템 구축에 착수하여, 차별화된 탈중앙화 분산저장관리 시스템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공인전자문서센터인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지원을 받아 향후 각 분야의 글로벌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확대해 국내·외 의료, 공공, 정부기관, 민간분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을 주도한 엑스블록시스템즈에 김승기 대표와 핸디소프트 장인수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수요가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 발급과 유통 시스템, 인증시스템, 전자문서 보관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필요성을 각 파트너사가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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