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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사마귀 일종으로 조기 치료 중요

김진영 기자l승인2018.05.04 10:29:23l수정2018.05.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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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곤지름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체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에 의해 발생하는 성기 사마귀를 말한다.

손과 발에 발생하는 사마귀 질환의 연속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는 생식기 주변과 항문 등 무척 은밀한 부위에 발생하고 성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편견이 많다.  

곤지름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레이저치료와 냉동치료 등의 대증치료를 이용하여 재발 없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편이다. 근본적인 바이러스를 제거법은 면역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

▲ 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 임현지 원장

곤지름의 한의학적인 치료는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을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처방한다. 또한 습기를 차단한 전용 캡슐 뜸과 침 치료 등을 통해 피부재생력을 강화한다.

이런 치료를 통해 몸 안의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게 되면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외부 병변을 자연스럽게 탈락시키면서 새로운 피부를 정상적으로 재생시키게 된다.

곤지름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병변 부위 자체가 생식기와 항문 주변 등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환자의 프라이버시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급적 개별 치료실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곤지름은 발생 부위가 특수해 부끄럽고 민망해 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곤지름은 단순한 사마귀 질환일 뿐이다. 

바이러스성 사마귀 질환인 곤지름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체계를 안정화 시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미루지 말고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진영 기자  blackmermaid1@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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