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경남FC와 안전한 스포츠 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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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경남FC와 안전한 스포츠 문화 만든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5.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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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선수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 협약 체결

[CCTV뉴스=신동훈 기자] 에스원은 지난 2일 경남FC와 함께 'Victory & Safety 경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원 경남사업팀은 올해 K리그 1(클래식)으로 승격한 경남FC와 함께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추진한다.

5월 2일 경남FC의 시합 중 하프타임에 개최된 협약식에는 에스원 경남사업팀 박상흠 상무와 경남FC 조기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에스원은 경남FC와 함께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월 2회 학교를 방문해 에스원의 안전 및 호신술 교육, CPR 체험과 함께 경남FC 선수들의 축구강의 등이 진행된다.

에스원과 경남FC는 지난 2일 안전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원 경남사업팀 박상흠 상무(왼쪽 두번째), 경남FC 조기호 대표(왼쪽 세번째)

또한 6월부터는 경남FC의 유소년 선수, 코칭 스텝을 대상으로 CPR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에스원의 CPR 교육강사가 경남FC 경기 관람을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CPR교육을 실시했다. 관람객과 코칭 스텝이 직접 CPR 실습에 참여했으며 전광판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중계됐다.

최근 안전, 안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에스원은 고객사 임직원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은 2010년부터 CPR 교육봉사단체인 '안심누리봉사단'을 창단하고 245명에 이르는 사내강사를 육성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마라톤 대회, 스포츠시설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곳에 CPR교육강사와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지원하며 꾸준히 CPR 교육을 진행해 약 10만여명이 교육 수료증을 취득했다.

에스원 경남사업팀 박상흠 상무는 "에스원 CPR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해 이날 관람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CPR 교육은 몰론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지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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