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WEST 2018’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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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 WEST 2018’ 이모저모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8.05.02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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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무인감시체계, 생체인식, 미래기술로 주목

[CCTV뉴스=김영민 기자] 지난 4월 11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북미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가 개최, 성황리에 종료됐다. 1000여 개 이상의 보안기업이 참가했으며, 3만 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현장을 방문해 보안 최신 트랜드를 살펴보았다. ISC WEST는 영상보안, 접근통제, 생체인식, IT보안 등 모든 보안 관련 아이템을 아우르는 전시회로 올해에는 드론, 로봇 등을 통한 무인감시 체계와 IoT 보안 등의 전시관을 구성해 다가오는 미래, 보안의 발전방향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85개 이상의 컨퍼런스가 마련돼 미국 보안시장과 관련된 규제,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미국보안산업협회가 후원하는 ISC WEST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 그리고 정보를 지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1967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 51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전시회 구성은 Knightscope의 후원을 받은 무인 보안 및 안전 엑스포, Connection Expo, 신기술 존, 공공 보안 및 안전 엑스포, 그리고 Alarm.com과 Global expo의 후원을 받은 Connected Home 등으로 꾸며졌으며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참관객들이 ISC WEST를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물리, IT, IoT 분야의 기업들이 ISC WEST에서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사업분야 주제에 대한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참가하고 있다.

컨퍼런스 키워드는 ‘Smart’, ‘IoT’, ‘빅데이터’

전시기간 중 총기대응 워크숍, 물리보안의 미래, 커넥트 홈 등의 컨퍼런스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생체인식 표준 도입, 스마트도시 솔루션, IoT, 빅데이터 등에 대한 이슈가 다뤄졌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서 바이어 상담이 진행됐으며, 최근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및 물리보안 위협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한 국토보안부의 더글러스 모간 박사는 사이버보안 R&D를 재발명하는 것과 DHS 과학기술부(S&T)가 국토안보운영의 리스크 및 결정 방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드론을 탐지식별하고 모든 드론의 위협을 완화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Dedrone의 CEO겸 공동창업자인 Joerg Lamprecht의 세션 발표 내용이다. 그는 ‘Drones : The New Weap for Espionage and Data Hacking’을 주제로 세션을 발표했으며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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