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니트, APM 기반 거래추적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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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니트, APM 기반 거래추적 사업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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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관리 전문기업 유피니트(ufinite.com)가 오라클 웹로직 전문업체인 파트너사 유클릭uclick.co.kr)과 공동으로 금융고객 및 중점 영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APM 기반의 엔드투엔드(End To End) 솔루션 ‘파로스 트레이스(Pharos Trace)’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시장은 컴퓨웨어 등 외산 제품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티맥스 소프트 등 국내 제품들의 적극적인 시장공략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 하면서 금융권 중심이던 사용자 층이 공공기관 및 일반 제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유피니트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관리만으로는 오늘날의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다양한 시스템 성능 관리에 한계를 극복 할 수 없다는 주제로 WAS 기반의 저바 애플리케이션과 턱시도, 티맥스 기반의 C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EAI 솔루션을 통한 연계 업무들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업무 단위 및 채널서버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이르기까지 전체 거래 흐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기반의 거래추적 성능관리 솔루션인 파로스 트레이스를 소개했다.

이는 과거 APM 솔루션을 도입 하더라도 자바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은 여전히 관리되지 못하는 실태여서 관리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또한 APM 솔루션들이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간의 응답시간만을 관리하는데 반해 파로스 트레이스는 전체 거래 구간의 응답시간을 관리하기 때문에 전체 거래 구간에서 성능이 저하되고 있는 구간이 자바 구간인지 C 구간인지 등에 대한 정확한 관리 대상 티어(Tier)를 보여줌으로써 그 동안 애플리케이션 관리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유피니트는 강조했다.

특히 증권사를 중심으로 기 사용중인 거래추적 솔루션의 경우 소스를 재 컴파일 해야 하고 시스템에 미치는 부하가 심각해 집중거래일이나 장애 추적을 위해 모니터링 레벨을 높일 경우 운영 시스템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해지지만비 파로스 트레이스는 소스 변경이 전혀 없고 모니터링 레벨 조정 없이 상시 운영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김진목 유피니트 전무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턱시도, 티맥스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프로그램소스를 수정이 필요없이 적용해 미들웨어의 성능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C 기반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제품인 파로스 TP 제품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과 홍보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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