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 베트남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교육기관인 베트남인베스팅아카데미는 이 달 24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베트남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인베스팅 아카데미는 베트남 주식, 부동산 등 베트남 투자의 준비과정부터 진행까지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전 과정에 전문가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투자정보와 현지의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투자설명회에선 베트남 주식시장의 전망, 2018년도 베트남 유망주식, 베트남 주식투자 종목연구 결과 발표, 실전 투자전략 등 베트남 주식을 테마로 투자자들이 올바른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베트남 투자가이드를 제시했다.
설명회를 진행한 아카데미 투자연구소 John Shin(SHINE INVESTMENT)은 “베트남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은 한국과는 달리 저평가된 기업들이 많고 베트남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슈이며 오히려 한국은 늦은 편이다”라고 서두를 놓았다. 그는 “베트남 증시는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베트남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개발하는 시장이라 향후 5년, 10년 계속 커갈 시장이고 해외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규제도 낮춰지고 있어 외국인 투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런 현상에 의해 베트남 주식투자 리스크가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베트남 우량주가 많이 상장되어있는 호치민, 하노이 거래소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업컴시장(Upcom), OTC 시장까지 이 네 개의 거래시장을 모두 이해하고 밸런스를 맞춰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미 잘 알려진 종목에서만 큰 수익률을 기대하기 보단 베트남 주가지수 변동의 배경을 이해하고, 많은 정보 중 진짜 정보를 습득·분석하여 저평가된 주식들을 주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공증권, kis증권, 하노이 증권 등 베트남 현지 유력증권사 세곳의 애널리스트들도 세미나에 협조에 참석회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낯선 베트남증권시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인베스팅아카데미는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베트남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에 투자연구소를 두어 최신화된 베트남 증권시장 뉴스, 베트남 증권사가 발행하는 데일리 리포트, VN100개 기업분석, 베트남 우량기업 및 장외주 소식, 애널리스트의 베트남 주식추천 등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주식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베트남 주식 초보자를 위한 매매방법 등 온라인 강의 교육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