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알 관리’ 더블스키니, 여름 앞두고 관심
상태바
‘종아리 알 관리’ 더블스키니, 여름 앞두고 관심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4.23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김진영 기자] 선천적으로 근육이 발달되어 종아리가 울퉁불퉁한 경우나 오래 서 있는 직업으로 종아리 알배김증상이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경우 맥주병으로 다리를 미는 등의 방법으로는 눈에 띄는 개선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종아리 알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종아리보톡스를 고민하기도 하지만, 종아리보톡스만으로는 종아리 근육과 지방, 부종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럴 경우 종아리성형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수술 부담이 적다는 측면에서 최근에는 ‘더블스키니’ 시술이 관심을 끈다.

더블스키니는 의료용 고주파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체형에 충격을 주어 축소시키는 시술이다. 흔히 ‘종아리성형’이라 불리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체외충격파만으로 종아리의 알을 제거하고 쉐이프라인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미니스커트나 레깅스, 스키니진 등 패션의 중심에 있는 아이템들의 미를 살려 주는 중요 요소가 하이힐인 만큼 젊은 여성들의 종아리성형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하지만 기존 시술은 종아리의 붓기를 제거하는데 그치거나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더블스키니는 보다 만족스러운 개션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클리닉의 조윤주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더블스키니 기술이 최근 좀 더 진화해 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한다.

그는 “기존 더블스키니 시술에 인체 과학 개념과 스컬팅 기술을 도입해 종아리를 360도 조각하는 ‘트리플렉스 더블스키니’ 기법이 개발되어 더욱 정교한 시술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360도 스키니 기술은 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만큼 의료진의 시술 경험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 원장은 “기존 시술의 한계가 찍어내듯 획일화된 종아리성형을 해 개인 만족도 간 편차가 컸다는 것인데, 트리플렉스 더블스키니의 경우 시술 전 인바디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체형 진단 후 의사가 직접 환자와의 맞춤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런 염려가 줄었다. 환자의 종아리 상태에 맞는 시술 프로그램을 짜고, 직접 시술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그만큼 병원과 의료진의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시술을 선택할 때에는 유행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체형에 꼭 맞는 시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상담과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