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해외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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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해외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본격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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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러시아 및 유럽 등 해외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공략한다.

파인디지털은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의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을 중심으로 러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은 지난 2012년부터 자사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10여개국에 꾸준히 수출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파인뷰의 해외 수출 물량은 1만여대로 지난달 러시아에서 수출 초기 물량의 10배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 파인뷰 CR-2000S

파인디지털은 특히 ‘파인뷰 CR-2000S’ 등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군을 중심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뷰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라인을 더욱 확장,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며 “향후 블랙박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R-2000S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LCD를 탑재하고 전후방 모두 풀HD화질을 적용한 제품이다. 녹화된 장면을 와이드 3.5인치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역광에서도 초고화질 화면을 구현한다. 또 극한의 상황에서도 오작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48가지의 듀얼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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