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BIIC), ‘융·복합 서울 대표 MICE’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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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BIIC), ‘융·복합 서울 대표 MICE’에 선정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8.04.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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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IT전문 매체 테크월드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이하, ‘BIIC’, Blockchain Industry Innovation Conference)가 ‘2018 융·복합 서울 대표 MICE’에 최종 선정 됐다.

2017년 시작된 ‘서울시 MICE산업 지원’은 서울시 국제회의산업 육성조례와 서울시 관광진흥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사업으로, 서울에서 국제회의,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전시회를 유치·개최하는 단체에 행사 규모별, 단계별 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서울의 MICE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 2017년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행사 당시 모습.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8 융·복합 서울 대표 MICE’ 차세대 유망 컨퍼런스 행사로 최종 선정된 BIIC는 2017년 행사에 세계적인 미래학자 돈 탭스콧(Don Tapscott)과 R3CEV의 CEO 데이비드 루터(David E. Rutter) 등 블록체인 분야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거 초청해 한국 블록체인 시장에 관심도를 증폭시키는 도화선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박성준 BIIC조직위원회 프로그램위원장(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에 따르면, “지난 2017년이 블록체인 활성화의 원년이었다면, 이번 BIIC은 2018년을 대한민국 블록체인 활성화 촉진의 해로 삼아 국제 컨퍼런스와 더불어 타겟화된 글로벌 바이어 마케팅을 새롭게 도입해 국내·외 정부관계자, 기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 대한민국이 제2의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2018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에서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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