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잔트(Bezant) 토큰 프리세일 사전접수 2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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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잔트(Bezant) 토큰 프리세일 사전접수 23일 시작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4.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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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베잔트(Bezant) 파운데이션(대표 스티브 테이)은 오는 23일 9시 (싱가포르 시간) 프리세일 (Pre-Sale) 사전접수(White Listing)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5월 3일로 예정된 베잔트 토큰 (약칭 BZNT) 프리세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접수를 통한 KYC(고객신원확인) 절차가 필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KYC 절차를 완료하면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접수 여부를 공지한다. 별도 준비할 서류 없이, 여권사진 및 여권에 기재된 정보를 통해 KYC가 가능하다.
 

베잔트 토큰(약칭 BZNT)의 총 목표 모집 금액은 4000만 달러(USD)로, 총 발행량은 10억개다. 이번 프리세일에는 총 발행량 중 21%가 배정되어 있으며 참여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관계자는 "프리세일 기간 중 참여할 경우 실시간으로 베잔트 토큰(약칭 BZNT)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때, ERC-20을 지원하는 개인 월렛을 사용해야 한다. 거래소 월렛은 안되며 본인이 프라이빗 키를 발급받은 월렛에 한한다"고 설명했다.
 
프리세일 기간 동안 지급받은 베잔트 토큰에는 거래제한(Lock-up)이 적용되며, 프리세일 종료가 선언되면 해제된다. 단, 참여금액이 10만달러(USD) 이상일 경우 프리세일 시작일 기준 180일 동안 거래제한(Lock-up)이 적용된다.
 
베잔트(Bezant) 블록체인 플랫폼은 결제의 핵심 요소인 속도, 수수료와 관련해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하이퍼렛저 패브릭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계획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이 블록체인 관련 신규 서비스를 만드는데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한편, 베잔트(Bezant) 파운데이션은 2018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창업자이자 전 대표이사인 김대식 대표가 직접 투자와 함께 사업 총괄로 합류했다. 이 외에 카카오 페이, 카카오 커머스 등을 개발한 전문 개발진을 비롯해 NHN 엔터테인먼트, 이베이 등에서 경력을 쌓은 주요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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