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음식물처리기 하연네트웍스, 10억 중국 독점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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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음식물처리기 하연네트웍스, 10억 중국 독점공급 계약 체결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4.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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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업소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제조 유통하는 ‘하연네트웍스’는 중국에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독일과 이태리에 이어 중국에 미생물 액상발효 분해 방식의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하연네트웍스는 최근 KC 전기 전자파 안전 확인 증명서, 직접생산 가능여부를 확인하는 직접생산자 등록증, 조달청기준 규모의 공장심사, 제품성능, 성적서, 폐기물관리법령 등 까다로운 모든 심사과정을 통과하며 조달청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하연은 조달청 공급계약 체결 후 일선학교에 납품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연음식물처리기는 미생물액상발효소멸식으로 주방(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해 액상으로 완전발효 분해소멸처리 해 합법적으로 물과 함께 하수관이나 오수관에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매월 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곳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해 악취 없는 주방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전기비용이 1만~5만원 수준으로 가동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이 적다. 또한 음식물감량기, 음식물분쇄기, 미생물발효건조, 가열건조 방식과는 달리 부산물발생이 없어 별도의 음식물쓰레기통이나 2차 부산물처리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하연 업소용 음식물처리기는 잔반기준 하루 약 70리터 소멸처리 할 수 있는 모델과 약 180리터를 소멸처리 할 수 있는 모델 등을 구매할 수 도 있지만 렌탈 사용도 가능하다”면서 “조달청에 상품이 등록된 계기로 인하여 전국에 본사 업무를 관장할 센터들과 대리점들이 추가로 개설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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