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승윤 기자] 라온시큐어는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4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정보보호 우수기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13일 밝혔다.
NetSec-KR 2018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정보보호 컨퍼런스로 라온시큐어는 국가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라온시큐어는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 최정예 화이트해커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정보보안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정부가 다양한 인증기술 발전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추진하면서 대체인증 수단으로 간편함과 유일성을 앞세운 생체인증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다 FIDO 생체인증 레퍼런스를 확보한데 이어, 일본 금융기관 및 동남아 PG서비스에 해외수출 중인 라온시큐어는 지문·홍채·얼굴인식 등 생체인증 기술을 선도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강력한 보안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주요 금융, 정부기관 및 대기업 대상 생체인증 공급으로 전국민에게 보다 쉽고 편하고 안전한 인증 서비스 제공 및 정보보호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해외 수출을 통한 K시큐리티(K-Security) 전파 및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 등 앞으로도 정보보호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