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후아, ISC WEST 2018서 HDCVI 4.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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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후아, ISC WEST 2018서 HDCVI 4.0 공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4.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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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다후아 USA는 ISC West 2018에서 완전히 새로운 HDCVI 4.0 카메라와 리코더 제품을 선보인다.

6개의 새로운 4K 카메라 모델을 시장에 출시한 다후아는 시장에서 가장 높은 Over-coax 해상도를 제공할 것이라 자신했다. HDCVI 4K 카메라는 첨단 기술 발전을 통해 탁월한 해상도와 기능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본 카메라는 다후아가 개발하고 영상감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차세대 ISP칩을 탑재했다. 기존의 coax 인프라를 본 칩을 통해 활용하면 TCO를 절감할 수 있다고 다후아측은 강조한다.

HDCVI 4K 카메라는 1080p 4배 해상도와 16:9 비율이고, HDCVI 4K 라인업은 저조도 애플리케이션에서(0.005 lux까지) 컬러 이미지를 구현하는 Starlight 기술을 갖췄다. 이는 Coax 케이블로 고해상도 영상을 요구하는 금융과 주요 시설 등의 다양한 버티컬에서 강점을 가질 것이라 다후아측은 자신하고 있다.

제니퍼 하켄버그(Jennifer Hackenburg) 다후아 USA 제품 매니저는 “다후아의 모든 새로운 HDCVI 4K 제품군은 4K 이상의 coax 케이블을 지원할 뿐 아니라 각 채널에 4K 해상도를 녹화하는 8채널 16채널 HDCVI 디지털 영상 리코더를 지원함으로써 업계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 전했다.

다후아 HDCVI 4K 카메라 라인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장거리 영상 전송: 네트워크 기반 4K 기술은 장거리에서 기존 IP 인프라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다행스럽게도, HD/VICS 표준은 리피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먼 거리에서 아날로그 영상 전송을 가능하게 하고, 단일 RGD6/Coax 케이블을 통해 영상과 오디오,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Coax 케이블로, 최대 700m(RGD6/E), 500m(RGD-59) 또는 300m에 4K 품질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오디오 품질 개선: 불렛(Bullet), 돔(Dome), 아이볼 폼 팩터(Eyeball form factors)에서 사용 가능한 새로운 A82A 시리즈는 광역 감시에 적합한 HDCVI 4K 라인업으로써, 방송용 품질의 오디오를 갖췄고, 아이볼과 불렛 모델에는 마이크가 내장돼 있다.

비용 절감과 유연성: HDCVI 4.0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TCO를 절감할 수 있다.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하고 새로운 IP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한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HDCVI 4.0 4K 카메라는 낮은 비용으로 전체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카메라 픽테일에 있는 멀티 포맷 영상 출력 케이블을 사용하여 AHD, TVI, CVBS에서 HDCP/VICS로 쉽게 전환 가능하다.

데이터 보안: HDCVI 카메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기 때문에 비디오 피드가 해킹으로부터 더 안전하다. 데이터 보안이 보장된 Hardwired 시스템이 필요한 조직을 위해 HDCVI 4K 카메라는 Coax 케이블임에도 이상적인 고해상도 영상감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든 채널에서 4K 녹화 가능한 HCCVI 4.0 XVR 스토리지 솔루션: 다후아는 각 채널마다 4K 영상 녹화가 가능한 8채널 및 16채널 리코더를 최초로 판매한 기업이다. Penta-brid 리코더는 HDCP, AHD, TVI 및 CVBS 영상 신호를 지원하며 쉽게 설정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수신 형식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또한, 리코더는 채널당 최대 8MB의 IP 영상신호를 지원하며, Smart H.265+/H.264+ 영상 압축으로 효율적인 스토리지 관리가 가능하다.

지능형 기능으로는 침입 탐지, 가상 Tripwire, 객체 감지, 장면 변경 감지 등이 탑재됐다. 이러한 스마트 분석을 통해 모든 시설에서 전체적인 감시와 보안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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