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취업 교육기관 비즈플랜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A-cube와 손을 잡고 2018년 1년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매월 토크콘서트 형식의 취업세미나 ‘A-cube, 취업을 부탁해!’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취업세미나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체에 지원할 때 서류와 면접 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취업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교육전문 오픈플랫폼 ‘휙스터디’에서 신청하면 된다.
‘A-Cube, 취업을 부탁해!’ 제1회 세미나는 ▲위로가 필요해 ▲그 일이 궁금해-은행 편 ▲아는 게 힘! 청년 취업정책 총정리 등을 주제로 오는 4월 19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A-cube 오픈공간에서 진행된다. ‘위로가 필요해’는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장재열 대표, ‘그 일이 궁금해-은행 편’은 신한은행 역삼지점 배대웅 차장이 진행한다. ‘아는 게 힘! 청년 취업정책 총정리’는 비즈플랜이 준비한 취업 관련정보를 제공하낟.
장재열 대표는 “누구나 고민을 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여러 가지 고민거리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 공감하며,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대웅 차장은 “현업에서의 경험들을 생생히 들려줌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직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추가로 탐색하며 적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랜의 안홍식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시간 공들여 준비해 온 토크콘서트 형식의 취업세미나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돼 향후 취업세미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1회 세미나에는 특히 거리가 가까운 경기도와 안양지역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