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랜드, 퀸텀과 협력 통해 AR/VR 모바일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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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랜드, 퀸텀과 협력 통해 AR/VR 모바일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확대할 것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4.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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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밋업 행사에서 퀀텀과 협력, 거래소 상장 등 구체적 청사진 제시

[CCTV뉴스=신동훈 기자] 세계 최초 AR/VR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인 ‘모스랜드(Mossland)'가 10일 저녁 7시에 최근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4DX 상영을 포함한 특별한 퍼블릭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밋업에서 모스랜드는 AR/VR 생태계 구축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통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은 퀸텀(Qtum)과의 협력 및 상장 계획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순석 모스랜드 운영이사, 패트릭 다이 퀸텀 CEO, 손우람 모스랜드 CEO

모스랜드는 퀸텀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 및 비즈니스 측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모스랜드는 퀸텀 블록체인에서 AR/VR을 대표하는 모바일 디앱(Dapp· 분산애플리케이션)으로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으로, 모스랜드의 사용자 층 확대를 통해 퀸텀 블록체인의 모바일 입지 강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ICO 종료 이후에는 5월 중순 서비스 오픈 예정인 분산거래소 올비트에 상장될 예정이다. 올비트 상장을 통해 모스랜드 내에서 자산 거래를 통해 획득한 모스코인은 다른 암호화폐나 현금으로 환전 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환금성이 공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스랜드의 관계자는 “높은 보안성과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과의 호환성을 지닌 퀸텀 블록체인과의 협력은 향후 퀸텀의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모스체인이라는 거대 에코시스템을 육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라며 “ICO 종료 이후에는 거래소 상장을 통해 모스랜드 참여자들이 현실경제와 가상경제 사이에서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밋업에서 상영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가상현실 세계 오아시스(OASIS)에서 자산을 가상화하고, 블록체인에 분산 저장하고, 암호 화폐를 통해 현실과 가상 경제 사이에서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마치 모스랜드를 실제로 체험하는 듯 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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