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라이브, 가상화폐 ‘케이스타코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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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라이브, 가상화폐 ‘케이스타코인’ 출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3.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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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코인으로 전 세계 팬들 자국에서 한류 스타 공연 및 팬미팅 유치 가능

[CCTV뉴스=이승윤 기자] 케이스타라이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 '케이스타코인(KStarCoi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스타라이브는 페이스북 기반 한류 콘텐츠 플랫폼으로 영어로 전 세계 한류팬에게 K팝과 K드라마, K스타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약 836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케이스타라이브가 출시한 케이스타코인은 이더리움 ERC20 기반 토큰으로 케이스타라이브의 팬 커뮤니티 활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거래소를 통한 구입, 개인간(P2P)거래도 가능하다.

케이스타코인은 그 동안 결제 문제로 제한이 있던 전 세계 한류팬들의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 구매는 물론 케이스타코인으로 크라우딩펀딩을 할 수 있어 해외 팬들이 직접 자국에 한류 스타 공연 및 팬미팅을 유치 할 수 있다.

케이스타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든 거래 기록이 쉽게 구분돼 추적, 관리된다. 기존 코인 대부분은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복구가 어렵지만 케이스타코인은 사용자 피해를 막기 위해 언제든 복구 가능하게 설계됐다.

이희용 케이스타라이브 대표는 "케이스타코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더 쉽고 편하게 한류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며 "한류팬은 물론 엔터테인먼트사, 한류 스타들도 케이스타코인 생태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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