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DVR 시장 개척에 박차
CTRL, CTRM 시리즈는 CIF급 화질로 저장된 영상 데이터를 HD 모니터를 이용한 영상 출력시 실시간 라이브 및 재생모드에서 최대 Full HD (1920x1980p)의 해상도로 구현해 낼 수 있는 매우 독보적인 첨단기술인 HD MUX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기존 DVR 제품들은 대부분 모니터 영상 출력이 XGA(1024x768)라 다중분할 화면에서 원래의 해상도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함으로써 영상의 화질이 떨어졌던 점에 비해, HD MUX 기능을 탑재한 CTRL, CTRM 시리즈에서는 HD (1920x1080p)의 비디오 출력을 지원하므로 다중분할화면에서 손실되는 영상을 최소화하여, 대형스크린을 사용한 다중분할화면에서도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HD MUX 기능을 제대로 구현해낸 DVR은 손에 꼽을 정도이며, 씨트링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하여 선두주자로서 HD MUX DVR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씨트링은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라스베가스 국제보안기기전(ISC West 2010)과 지난 5월 영국에서 개최된 버밍햄 국제보안기기전(IFSEC 2010)에서 CTRM 시리즈를 소개하여, 유수의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수출 협의 절차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씨트링의 DVR 전 제품은 압축효율이 높은 H. 264 Main Profile 압축방식을 사용하여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뛰어난 화질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 및 네트워크 프레임을 각각 따로 설정하여 네트워크 전송속도를 높일 수 있는 듀얼스트리밍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MS 윈도우모바일 등 다양한 3G 폰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감시와 PTZ 제어가 가능한 모바일뷰어를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환영 받고 있다.
씨트링은 2008년 하반기 MPEG4 압축방식을 이용한 CTRE, CTRF, CTRT, CTRX 시리즈를 출시한 이래, 2009년에는 H.264 (Main Profile) 압축방식을 사용한 CTRD, CTRH, CTRS, CTRO 시리즈를 출시하며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반기에 이미 작년도 매출을 초과 달성하는 등 국내 보안업계에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업체이다.
올해는 HD MUX 를 이용한 CTRL, CTRM 시리즈를 출시하여 HD MUX DVR 의 신규 시장을 형성하며 동시에 선점함으로써 매출을 크게 확대하여 2010년 매출목표인 2천만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3/4분기에는 HD MUX 기능을 탑재한 D1 realtime DVR인 CTRV 시리즈를 출시하여 세계 보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갈 계획이다.
씨트링은 2008년 제품 첫 출시 이후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을 전량 해외에 수출하는 판매전략을 고수해 왔으며,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이제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시장에서의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내수시장에서의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해 CTR 브랜드 제품으로 보급형 DVR인 CTRD 시리즈를 출시하여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해외로부터 씨트링 제품의 명성만 들어온 국내 소비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씨트링 제품을 국내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트링 홈페이지 www.ctring.com을 방문하거나 02-6340-0999로 문의하면 확인해 볼 수 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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