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산업협회 출범 준비 완료! 유수 대기업·기관 참여에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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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산업협회 출범 준비 완료! 유수 대기업·기관 참여에 기대감 증폭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8.03.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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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공식 출범,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구축 및 기업 정부간 허브 역할 수행할 것

[CCTV뉴스=조중환 기자] ‘블록체인산업협회’가 공식 출범에 앞서 28일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블록체인산업협회’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활동한 ‘블록체인 오픈포럼’을 모태로 추진 됐으며, 포럼의 취지를 발전시키고 한국 산업발전에 기여할 중추적인 여러 기업·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오픈포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사무국 역할을 담당했고, 2018년 2월말 기준 총 35개 기관, 41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 블록체인산업협회가 출범했다. 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기업, 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협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표로는 지난 1년간 블록체인 오픈 포럼의 의장을 역임한 SK텔리콤 오세현 전무가 선임 됐고, 임시 사무국장으로는 피아이씨에스 하창동 대표가 맡게 됐다.

특히, 이번 발기인대회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한 IBM, Microsoft, 카카오, 신한은행,  현대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한국IT진흥, 네오플라이, 그렙, 새누, 더루프, DHC, PICS, 메디블록,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법무법인(유한)동인 등 총 20개의 대기업·기관·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높다.

▲ 블록체인산업협회 발기인 대표에는 SK텔레콤 오세현 전무가 선임 됐다.

오세현 발기인 대표는 폐회 선언에 앞서 “블록체인은 우리나라에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입장이 서로 다르게 때문에 각자가 가진 생각들과 원하는 바가 모두 동일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서로 도와서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이 좋은 기회를 잘 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산업협회 창립총회는 돌아오는 4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창립총회를 거쳐 협회는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정부간의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및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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