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복호화의 복잡성을 제거해 성능 향상
[CCTV뉴스=이승윤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하드웨어 신제품과 함께 차세대 보안 플랫폼 운영체제 최신 버전 PAN-OS 8.1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과 최신 버전의 PAN-OS 8.1은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최적화된 정책(Best Practice)을 간편하게 구축하고 자동화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PAN-OS 운영체제 8.1은 멀티 벤더 환경의 SSL 복호화와 관련된 복잡성을 제거하여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최적화된 정책(Best Practice)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 모델은 전체적인 성능을 개선하며, 기업에서 빠른 속도로 트래픽을 복호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로깅을 강화하여 풍부한 로그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행동 분석 솔루션인 매그니파이어(Magnifier)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빠르게 위협을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제품 관리 총괄 리 클라리치(Lee Klarich) 수석 부사장은 “PAN-OS 8.1 버전에는 보안, 관리성, 구축 용이성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이 대폭 추가됐다"며, " 특히 암호화 된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확장성을 강화했다.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과 PAN-OS 8.1 버전의 조합은 사이버 보안의 진일보를 위한 중요한 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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