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흥망성쇠’ 맥, 리눅스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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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흥망성쇠’ 맥, 리눅스 버전 출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8.03.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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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환용 기자]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흥망성쇠’ 확장팩을 매킨토시와 리눅스 버전으로 출시했다. 문명 VI의 게임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축된 문명 VI: 흥망성쇠에서 플레이어는 시련에 맞서 문명을 인도하며 새로운 선택과 전략,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확장팩에는 새로운 황금기와 암흑기, 새로운 도시 충성도 시스템과 함께 플레이어 도시에 상주시킬 수 있는 총독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팬들의 성원으로 복귀한 줄루의 지도자 샤카와 몽골의 징기스칸, 문명 시리즈에 첫 선을 보이는 대한민국의 지도자 선덕여왕과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1세 등 9명의 새로운 지도자와 여덟 개의 새로운 문명도 추가됐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흥망성쇠의 핵심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시대: 문명이 성괴하며 중요한 역사적 순간에 이르면 암흑기나 황금기를 겪게 된다. 각 기간에는 게임 내 활동에 따라 특별한 도전 과제나 보너스가 주어진다. 암흑기를 당당하게 이겨내면 다음에 맞이하는 황금기는 더 강력한 영웅시대가 된다.
▲충성심: 이제 도시별로 충성심이 추가된다. 충성심이 떨어지면 생산량이 줄고 봉기가 일어나 도시가 다른 문명에 넘어가거나 독립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세계 여러 도시의 충성심을 얻으며 국경을 확장할 때 다른 문명의 손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총독: 총독을 고용하고 배치해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총독 고유의 특성화 보너스와 진급 발전표를 이용해 독특한 도시를 만들고 충성심을 강화할 수 있다.
▲동맹 강화: 강화된 동맹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유형의 동맹을 맺고 보너스를 축적할 수 있다.
▲비상: 문명이 너무 강력하게 성장하면 다른 문명들이 위협적인 문명에 대항해 협정을 맺을 수 있으며, 비상이 끝나면 보상이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연대표: 새로운 타임라인 기능으로 언제든 문명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승리를 향해 나아가며 마주쳤던 역사적 순간을 시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새로운 지도자와 문명: 9명의 지도자와 8개의 문명이 새로 추가됐다. 각각 고유의 보너스와 게임 플레이 방식이 있으며, 8개의 특유 유닛과 3개의 특유 건물, 4개의 특유 시설, 2개의 특유 특수지구가 추가됐다.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 세계 불가사의 8개, 자연경관 7개, 유닛 4개, 타일 개선 2개, 특수지구 2개, 건물 14개, 자원 3종이 새로 추가됐다.
▲개선된 게임 플레이 시스템: 새로운 정책으로 정부 시스템이 강화됐고, 기존 시스템도 추가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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