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3차 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3차 정기총회 개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3.23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정작용을 통해 협회 회원사 모두를 위한 협회로 거듭나길

[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3월 22일 제3차 정기총회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3월 22일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영수 씨프로 대표가 회장직을 1년 더 연임했다.

협회측은 지난 한 해 각종 법제도 개선관련 대정부 건의 등 활동과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 박람회 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사 권익과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회원사 의견을 관련기관에 제출, 공공 분야별 각종 세미나 및 박람회 등을 추진했다.

이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작년에 목표한 것, 회원사분들의 성과에 부응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2018년도에는 기술교류 세미나,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협회 자생력을 키우고 대외적인 홍보에 더욱 힘 써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우리나라 첨단안전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 협회가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추진사업 보고에서 ▲국가 표준 기술력 향상사업 ▲첨단안전산업 실태조사 과제수행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협회는 더욱 활발한 첨단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선출의 건 의결을 통해 인콘의 김현철 전무가 새로 선임됐고,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과 추진 중인 CCTV 성능인증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CCTV 성능인증 로고도 선보였다.

이영수 회장은 협회는 올해 '4차산업혁명 선도와 더불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핵심 협회로 위상 확보'를 목표로 협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회 회원사와 협력 증진해 우리나라 첨단안전 사업 환경을 개선 및 산업융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사회와 함께 정기총회를 함께 진행한 이 날, 행사를 무사히 마치긴 했지만, 협회 회원사간 갈등의 매듭은 확실히 풀지는 못했다. 아무쪼록 자정작용을 위한 노력으로 일부 몇 개 회원사만을 위한 협회가 아닌 협회 회원사 모두가 이익을 얻고 발전하며 상생할 수 있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로 거듭나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