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 스파 브랜드 ‘샹프리’(Shangpree)가 알리바바 티몰(Tmall)이 선정한 ‘올해의 라이징스타’ 에 선정됐다.
샹프리는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티몰 글로벌 TG 1000 파트너 서밋’(TMALL GLOBAL TG 1000 GLOBAL PARTNERS SUMMIT)에서 ‘올해의 라이징스타’(2018 Rising Star Award of The Year)상을 수상 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몰의 핵심 브랜드 관계자 및 바이어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알리바바 티몰 대표와 중국 상무부 아주국 양웨이췬(楊偉群) 부국장이 2018년 중국 수입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샹프리는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골드 프리미엄 모델링 마스크’, ‘마린 에너지 아이 마스크’ 등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8월 티몰 공식 입점 이후 2017 ‘광군제’ 에서 한국에서 수입한 제품 중 상위 10개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가파른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티몰에서 샹프리를 주목하게 된 계기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샹프리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에 따라 높은 제품력을 가진 국내의 브랜드가 중국에 많이 소개되었다. 티몰의 ‘라이징스타’ 선정은 샹프리가 까다로운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샹프리는 최근 ‘피토 에센스 UV 선스크린’과 ‘마린 쥬얼’ 시트 마스크, ’아로마 블렌드’ 시트 마스크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며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