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에스원은 지난 3월 20일 한국HRD협회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스원은 2014, 2016, 2017년에 이어 4회째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1995년에 제정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등 관련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에스원은 인재개발 전략 로드맵을 바탕으로 경영 환경의 변화와회사의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임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중요시하며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개관한 에스원 바이크스쿨은 실제 운행 중 마주칠 수 있는 현장 코스를 실제 도로처럼 구현하여 실질적인 안전 운행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직무별 전문가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빌딩관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업, 기술 등 여러 직무에 있어 체계적인 교육으로 분야별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는 리더 양성을 위해 현장의 일선 관리자부터 임원 후보군까지 체계적으로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도 인정 받았다.
송대곤 인재개발원 부원장은 "업의 근간이 되는 리더십, 현장 중심,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