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라야, 차량용 브로드밴드 단말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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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라야, 차량용 브로드밴드 단말기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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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위성 서비스(Mobile Satellite Services, MSS) 부문 기업인 투라야텔레커뮤니케이션즈(Thuraya Telecommunications)가 자사 최초의 차량 전용 IP브로드밴드 터미널을 출시했다.

휴즈네트워크시스템LLC(Hughes Network Systems, 이하 휴즈)가 설계 및 제작한 투라야 IP보이저(Thuraya IP Voyager)는 정부, 석유 및 가스, 언론 그리고 구호 분야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비용 효율적이면서 고품질의 위성 단말기다. 이 제품은 현재 스트리밍 IP 속도를 384kbps까지 낼 수 있고 사용자 정의 비대칭 스트리밍이 가능한 단말기다.

랜디 로버츠 투라야 혁신부문 부사장은 “믿을 수 있는 연결성과 이동성은 이동 중 현장 팀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며 “투라야 IP 보이저는 우리의 지상 IP포트폴리오를 확대시키며 최종 사용자들이 어디에서든 고품질의 믿을 수 있는 연결성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투라야 IP 보이저는 원거리에 있는 사용자들이 영상, 데이터 및 VoIP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협력해 지상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지역에서 중요한 업무를 진행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단말기는 이동 중 최대 444kbps의 IP 브로드밴드 속도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내장용 와이파이 AP와 여러 유선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4개의 PoE(Power over Ethernet) 포트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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