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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뱅큐, 라즈베리파이3 B+ 국내 첫 판매 개시

싱글보드의 강자, 2년 만에 신제품 출시
정환용 기자l승인2018.03.16 09:30:59l수정2018.03.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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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환용 기자] 반도체, 전자부품, 오픈소스 하드웨어 유통 기업 아이씨뱅큐(ICBanQ)는 라즈베리파이 최신 모델인 라즈베리파이3 모델 B+(Raspberry Pi 3 Model B+)를 국내 첫 정식 판매한다.

2012년 첫 출시된 라즈베리파이 시리즈는 리눅스 기반의 소형 싱글 보드 컴퓨터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다양한 메이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신제품은 전작인 라즈베리파이3 모델 B가 출시된 후 2년여가 지난 뒤 출시된 상위 버전 제품이어서 그 기대가 크다. 더불어 최근 잠잠했던 싱글보드 컴퓨터 시장에 신제품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즈베리파이3 모델 B+는 전작 대비 CPU와 Wi-Fi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CPU는 동작속도가 1.2GHz에서 1.4GHz로 좀 더 빨라졌고, 칩셋은 브로드컴(Broadcom)의 BCM2837B0, 코어텍스-A53이 탑재돼 전작보다 약 17% 더 향상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4GHz와 5GHz를 지원하는 듀얼밴드 Wi-Fi가 장착됐고, 5G AC모드를 지원하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블루투스는 버전 4.2로 업그레이드됐고, 이더넷은 기존 LAN9514 에서 LAN9515 사양으로 속도가 개선됐다. 신제품 사용자들은 라즈베리파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를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아이씨뱅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라즈베리파이를 유통한 노하우, 그리고 국내 유일의 라즈베리파이 재단의 공식 리셀러(Approved Reseller)로서, 이번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메이커들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기업용으로도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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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기자  hyjeong@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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