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워킹맘이자 날씬맘 김지선, 먹으면서 44사이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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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워킹맘이자 날씬맘 김지선, 먹으면서 44사이즈 유지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3.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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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13일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김지선이 출연했다. 김지선은 활발하게 방송 일을 하면서 네 아이 육아 더불어 날씬한 몸매까지 유지하고 있다.
 
김지선은 아이들을 낳고 나서 일이 끊길까 걱정했지만 다산 이미지가 생겨서 일이 더 많아졌고 아이돌 스케줄처럼 하루 3시간씩 자는 강행군에 시달렸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과 육아로 누적된 피로로 인해 우울증까지 왔었다고 한다.

의사도 못 고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개그우먼 이경실 덕분이라고 한다. 육아로 힘들어하는 김지선에게 “그럼 어떡하냐 다시 집어넣던가”라며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고 농담으로 김지선을 웃게 만들어줬던 것이 도움이 됐었다고 한다. 김지선은 출산 후 짧게는 3주 후부터 방송에 복귀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와중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선의 살 빼는 좌우명은 ‘배고프지 않고 배부르지 않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라고도 할 수 있다. 적당한 공복을 유지하면서 운동과 보이차 다이어트를 이용해서 건강도 잃지 않고 효과적으로 감량 및 유지를 해오고 있다고 한다. 보이차 다이어트는 먹슬림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다이어트 방법이기도 하다.
 
동료 방송인 조갑경은 방송에서 “없는 시간 쪼개서 방송하고 육아하면서도 예쁜 몸매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통사람이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김지선은 육아 강연이나 개인 SNS를 통해서 ‘나도 똑같은 대한민국 아줌마이고 내가 했으니 다른 아줌마들도 모두 할 수 있다.’라며 누구나 관리하면 감량할 수 있다고 동년배 엄마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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