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 탑재된 유페이스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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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 탑재된 유페이스키 공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3.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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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

[CCTV뉴스=신동훈 기자]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이나 보안 사각지대의 경우, 출입 시 외부의 위협을 받아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으로 위급 상황 시 경보 시스템이 가능한 새로운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이 개발됐다.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파이브지티가 오늘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ECON 2018에 참가해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이 탑재된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를 공개 및 시연한다.

또한, 가정용 설치형으로 홈네트워크 연동제품인 유페이스키를 5가지 컬러(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그린)로 디자인해 업그레이드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은 위급 시 사전에 등록한 표정 변화에 따라 이를 위급 상황으로 인지한 후 가족 등 지정된 스마트폰과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 상황 알람을 전송하는 것이다. 신속히 주변에 위급한 상황을 알릴 수 있어 범죄 대처에 빠르다.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주거 지역은 물론 최근 여성 1인 가구에서 일어나는 범죄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에 얼굴 인식 등록 시 표정 변화에 따른 특징점의 가중치를 높이는 기술을 이용해 평상시 입출입을 위한 일반 등록한 표정 외에 놀람, 무서움 등 다양한 얼굴 표정을 위급 상황 얼굴인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유페이스키는 가정용 설치형으로 기존 거주 중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에 설치가 가능해 모든 가정에서 쉽게 보안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예방 범죄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홈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하는 경우 사진 촬영 및 저장, 전송이 가능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유페이스키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 만여 개의 특징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바라보면 1초 내에 인증이 완료되어 문을 열어준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외부에 있어도 집안의 출입 여부 및 자녀의 안전 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얼굴인식 애플리케이션 유페이스키(Ufacekey) 회원 가입 후, 얼굴 인증 시 음성 및 문자 메세지를 전송해주는 기술은 가족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파이브지티는 유페이스키에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을 추가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홈 보안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얼굴인식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회적 안전장치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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